남편인 김성호 팀 엘리트가 뉴스킨 사업을 시작하자, 망하면 창피해서 우리나라에 못산다며 미국 비자까지 준비했었던 아내 안정란 팀 엘리트의 이야기는 이미 뉴스킨 사업자 사이에서 유명한 일화다.

“결국 미국 비자는 글로벌 컨벤션에 가는 데 쓰였어요. (하하) 사업 초기에 아내의 반대가 심했지만, 저는 뉴스킨에 대한 확신이 있었어요. 좌충우돌 끝에 2005년 루비 이그제큐티브가 되었고 혼자 ‘뉴라이프’ 매거진에 나왔었죠. 혼자서 하다 보니 처음 1년 정도는 시간을 허비했다는 표현이 맞을 만큼 시행착오가 많았어요. 아내가 합류하면서 뉴스킨 사업이 너무 재미있어졌답니다.”

안정란 팀 엘리트가 함께하면서 6개월 만에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를 달성했다.

부부사업자의 시너지 효과가 입증되는 순간이었다.

“부부가 함께 목표를 세우고 즐겁게 하다 보니 조금씩 성장했고, 팀 엘리트의 자리까지 오게 되었어요. 이제 직급에 대한 숙제는 풀었으니, 많은 파트너 사장님들을 이 자리까지 성장시켜야죠.”

김성호 & 안정란 팀 엘리트는 지금 더 큰 숙제와 마주하고 있다.

임팩트 있게 일하고, 그 결과를 즐겨라

김성호 & 안정란 팀 엘리트의 모토는 ‘행복한 뉴스킨’이다.

행복한 마음으로 일하다보면 성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것이 이들 부부의 생각이다.

“저희 팀은 식구라는 말을 많이 써요. 서로를 가족같이, 부모, 자식 같이 생각하고 대하면 양보하고 통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저희 집은 팀원들에게 언제나 열려있답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일하다보니, 어느새 행복한 삶이 되었고, 이것이 완성이 아니라 과정이라는 것이 더 없이 좋다는 김성호 & 안정란 팀 엘리트. 앞으로 펼쳐질 미래가 굉장히 설렌다고 말하는 이들 부부에게서 진짜 행복이 느껴진다.

물론 이러한 행복은 그냥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프로 근성과 기본적인 매너가 바탕이 되어야 가능한 일이다.

“뉴스킨 사업에서는 좋은 스펙보다 프로의 마인드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저희가 항상 강조하는 것이 ‘처음 3개월, 6개월을 효율적으로 집중하라’인데, 초반에 가장 많은 에너지를 쏟으라는 의미죠.

몰입해서 임팩트 있게 일하고, 그 이후의 결과를 즐기는 뉴스키너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깨닫고 행하지 않는 자는 밭을 갈아놓고 씨를 뿌리지 않는 자와 같다’는 격언이 있다.

행동하지 않으면 결과는 일어나지 않고, 타이밍을 놓치면 전에 한 일까지 소용없는 일이 된다.

때문에 김성호 & 안정란 팀 엘리트는 팀원들에게 행동하는 리더가 될 것을 항상 강조한다.

“저희는 파트너 사장님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기뻐요.

자식의 성공을 바라는 부모의 마음이랄까요. 파트너 사장님이 핀 인정식에서 ‘감사합니다!’라고 했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또 누군가가 ‘사장님 덕분에 사업을 시작했어요!’라면서 악수를 권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정말 ‘뉴스킨 하기 잘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뉴스킨 사업의 매력 중 하나는 ‘누군가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들 부부는 보여지는 리더가 되고싶다.

누군가를 통제하고 관리하는 리더가 아니라 스스로가 모범이 되는 리더 말이다.

그리고 다가가기 어렵지 않은, 함께 하면 즐거운 리더가 되는 것을 꿈꾸고 있다.

“저희는 드림맥스 그룹에 속해 있어요. 꿈을 극대화한다는 그룹명처럼 드림맥스를 한국 시장에 자리매김하는 큰 그룹으로 성장시키는 것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드림맥스라고 하면 모두가 알 수 있도록 2~3년 안에 초석을 다지고 싶어요. 또 중국에 라인을 구축하는 계획도 세우고 있죠.”

행복의 크기만큼 꿈의 크기도 큰 김성호 & 안정란 팀 엘리트는 인터뷰를 마치며 에이스의 리더들과 상위라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드림맥스 식구들에게 파이팅하자는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