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결국은 사랑이었네 |
이름 | 구현진 & 최충일 |
9살짜리 어린 소녀에게 아빠의 빈자리는 크기만 했다. “두 가지 생각으로 달려왔어요. 하나는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하고 싶은 것 다하며 살고 싶었고, 또 하나는 30세에 혼자되신 엄마를 행복하게 해드리기 위해 저의 능력을 키우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루비 이그제큐티브 이후 2년 만에 달성한 팀 엘리트라는 성과. 남들이 보기에는 구현진 & 최충일 팀 엘리트의 성공이 탄탄대로만을 달려 온 것처럼 보이지만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이미지 메이킹 강사로 활동하면서 나름 제 분야에서는 인정받던 경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자만심이 있었나 봐요. 루비 이그제큐티브가 된 후 찾아온 슬럼프 때문에 그만 둘 생각으로 석 달간 사무실에 나가지도 않았죠. 그러던 어느 날 친구와 용인 에버랜드를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불현듯 ‘삼성 이건희 회장이 일구어낸 시스템’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더불어 ‘그동안 내가 아무 것도 안 한 것이 아니라 뉴스킨 안에서 시스템을 제대로 배우고 있었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 사업을 접더라도 세월이 한참 흐른 뒤에 다시 뉴스킨으로 돌아올 것 같아 ‘다시 열정적이 되어보자.’ 며 마음을 잡았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그때의 정체기는 구현진 & 최충일 팀 엘리트에게 꼭 필요한 시기였다. “하늘은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시련과 고통을 주며, 지금이 당신에겐꼭 필요한 시간이예요." 욕심내지 않는 것이 더 빠른 지름길 구현진 & 최충일 팀 엘리트는 사업 초기부터 그룹만의 문화를 강조해왔다. “부족한 듯 욕심내지 않고, 손해도 기꺼이 감수하는 것이 오히려 빠른 길입니다. 결국은 지나고 보니 모든 것이 사랑이었음을 깨달았다는 구현진 & 최충일 팀 엘리트.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사하고 기다려주니 그들이 원하는, 성공이라는 결과까지도 자연스럽게 따라오더라고. “꿈 너머 꿈이라고들 하죠. 꿈을 이뤄낸 분들을 보며 저희의 드림리스트도 하나하나 채워나갔습니다. |